코큐텐 효능과 부작용 - 코큐텐 4년 복용 후기

2019. 5. 17. 08:03실속 정보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라고 하는 코큐텐(코엔자임 Q10).
4년 전 처음으로 코큐텐(coq10)을 알게 됐고 코큐텐은 우리 몸에서 잘 생성이 안 되고 음식으로 섭취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해서 그때부터 코큐텐 복용하기 시작했다.
피부 노화 방지 목적으로 복용했던 이유가 제일 컸고 엄마랑 같이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대략 4년 간 꼬박꼬박 챙겨 먹고 있다.
 나는 아직 젊은 편이라 그런가 겉으로 눈에 보이는 효과나 스스로 느끼는 신체적인 효과는 크게 못 느꼈다.
그치만 엄마는 어딜 가든 엄마 나이로 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피부 좋다는 얘기를 항상 들으신다.
원래 피부가 좋은 편이시긴 하지만 피부 노화의 속도가 좀 더딘 것 같기도 하고.
먹어서 손해 볼 건 없으니 앞으로도 꾸준히 복용해볼 생각이다.
 여러 브랜드의 코큐텐을 먹어봤지만 퓨리탄프라이드(Puritan's Pride)에서 1+2 행사를 할 때 구매하면 저렴하게 쟁여놓을 수 있어서 요즘은 쭉 퓨리탄에서 구매하고 있다.
1+2 행사로 57불인데 20% 할인코드 적용해서 45.6불에 구입했다.
하루 한 알 복용, 120 캡슐, 200mg 한 통당 15.2불.
하루에 0.126불. 한 알에 150원 가량인 셈이다.
하루 150원으로 피부와 세포의 노화 속도를 조금이라도 더디게 할 수 있다면.. 안 먹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퓨리탄프라이드(Puritan's Pride) 코큐텐

<코큐텐(CoQ10)이란?>
코큐텐은 다른 말로 유비퀴논(Ubiquinone)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체내 세포 어디에서나 발견된다는 의미이다. 
 또 비타민과 비슷한 작용을 해서 비타민Q라고 불리기도 한다. 
때문에 인체의 필수 영양 성분으로 체내 모든 세포에 존재하는데, 그중에서도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뇌와 심장, 폐, 간, 신장 등에 많이 존재한다.
30세부터 코큐텐의 양이 감소하기 시작하고 40세부터 급감한다.

<코큐텐 결핍 원인>
 코큐텐은 체내에서 자동으로 자연 생성되긴 하지만 노화, 질병,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나이에 따라 필요량에 따라 식품이나 보충제로 보충해주는 게 좋다. 
체내에 코큐텐이 충분하지 않으면 심장이나 근육 질환, 치주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코큐텐 결핍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과도한 약물복용이다. 
높은 콜레스테롤을 치료하기 위한 고지혈증 약물은 체내 코큐텐을 고갈시킨다.
당뇨병 약물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최근 뉴스에서는 또다른 코큐텐 결핍 원인으로 비만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코큐텐 섭취 방법>
 체내에서 하루에 필요한 코큐텐의 양은 90~100mg 정도인데 일반적으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양은 10mg 정도밖에 되지 않으니 꼭 보충제 등으로 보충이 필요하다.
코큐텐이 풍부히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와 같은 육류와 멸치, 정어리, 고등어, 참치, 정어리 등과 같은 어류이다.
 또 치즈, 달걀과 같은 동물성 식품과 감자, 콩, 땅콩, 시금치, 참기름 등의 식물성 식품에도 풍부하다.
하지만 코큐텐의 하루 필요량을 충족하기 위해선 하루에 5kg의 시금치, 20마리의 정어리, 200알의 땅콩을 섭취해야 하므로 현실적으로 식품으로 보충하기가 쉽지 않다.

 

퓨리탄 코큐텐

<코큐텐 효능>
◈ 활성산소 생성 억제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체내의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데 큰 도움을 주므로 노화의 속도를 늦춰 주고 피부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때문에 젊고 활력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근육 회복에 도움
 체내에 코큐텐이 부족하면 근위축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종종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근육 운동을 하고 난 후 근육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는데 코큐텐의 결핍이 원인일 수도 있다.
코큐텐이 집중적인 근육 운동 이후 근육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다.
◈ 심장 기능 향상
 심장의 펌프 기능과 수축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코큐텐을 섭취하면 심장에서 내보내는 혈액량이 증가해 심부전 등의 심장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
꾸준히 복용한 심부전 환자가 증상이 호전된 바 있으며, 심장 수술이나 혈관 수술 전에 코큐텐을 복용하면 조직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 다이어트 효과
 코큐텐을 충분히 섭취하면 에너지 생산이 활발해지고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우리 몸 안의 탄수화물과 지질등이 에너지화되기 때문에 좀 더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 당뇨에 도움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의 필요성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의사들이 당뇨 환자에게 코큐텐을 처방하기도 한다.  
이밖에도 코큐텐의 항염증 작용을 통해 편두통 개선, 암 예방, 치매 예방, 파킨슨병 예방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코큐텐 부작용>
 코큐텐의 부작용은 크게 알려진 바가 없고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안전한데 간혹 알레르기 반응이나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코큐텐을 과다 복용 시에는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고, 장기 복용 시에는 간 효소 수치를 올라가게 할 수 있다. 
코큐텐은 혈당과 혈압을 낮춰 주기 때문에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도 있다.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 3가지>
◈ 코큐텐

 위의 설명 참고.
◈ 폴리페놀
폴리페놀의 섭취가 적으면 만성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폴리페놀은 녹차나 홍차에도 들어있고 시금치나 양차, 딸기, 복숭아, 오렌지, 포도 등 과일과 채소에도 풍부하다.
◈ 토코페놀(비타민E)
항산화 작용뿐만 아니라 인지기능장애 개선, 뇌질환 예방, 면역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

불임 남성이 토코페놀을 복용 시 정자수가 10배 이상 증가한다고 한다.
견과류나 콩, 해바라기씨와 같은 식물성 기름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