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토마토 토망고 리얼 객관적 후기
토마토계의 최고봉은 짭짤이 대저 토마토라고 생각했다. 내 기억으로는 대략 매년 3월~5월 사이에 엄마는 항상 지금이 대저 토마토 철이라며 대저 토마토를 열심히 사오셨다. 올해도 얼마 전, 이제 대저 토마토가 끝물이라며 마지막 대저 토마토를 사오신 엄마가 뜬금없이 '스테비아 토마토'를 검색해보라고 하셨다. 농산물시장 아저씨가 스테비아 토마토가 대저 토마토보다 더 맛있는 토마토라고 하셨단다. 설탕을 뿌린 듯 달콤한 맛이란다. 설탕 뿌린 토마토 맛이 난다니.. 요즘은 참 요상한 과일이 많이 나온다. 스테비아 토마토 혹은 토망고라고 불린다는데 토망고는 토마토+망고인 건가? 왜 토망고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궁금해하는 엄마를 위해 바로 주문해보았다. 찾아보니 가격은 대략 1kg에 만원 선인 듯하다. (+배송비는 ..
2019. 6. 13. 07:02